연준 3인방 "고용시장 강력" 한 마음…테이퍼링 시기는 '엇갈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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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5-11 06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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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드니=뉴스핌] 권지언 특파원 = 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4월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(연준) 관계자들은 미국 고용시장에 대해 강력하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. 다만 테이퍼링(점진적 긴축) 시기를 두고서는 여전히 의견이 달랐다. 지난주 발표된 4월 비농업 일자리는 26만6000개가 증가해 예상치 97만8000명을 크게 밑돌았고, 실업률도 3월보다 0.1%포인트 상승한 6.1%를 기록했다.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0일(현지시각) CNBC 인터뷰에서 이번 고용지표가 각 산업이 겪는 "성장통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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